primer design (1): 초이와 민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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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의 신생랩 생활

여기 ‘초이’의 신생랩 생활을 따라가 보자.

1학기 늦게 입학한 초이, 선배 민을 만나 랩 생활을 같이 하게 된다.

여기에서 primer의 정의, primer design 하는 법에서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눈 요기 해 보자.


초이의 primer design 도전기

초이는 살짝 긴장되었다.

학부 졸업 후 6개월간  oo 연구소에서 보조 연구원으로 일하다

한계를 느껴 공부를 더 해야겠다 해서 대학원에 1한학기 늦게 입학했던 터다.

“안녕하세요?”

초이는 바로 윗 선배 민에게 어색하지만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응, 초이라고?”

“네!” 

“나, 민이라고 해, 네 선배, 교수한테 들었지?”

“네”

초이는 처음 이 연구실에 들어 올 때 올해 조교수로 부임한 지도 교수인 K에게서

신생랩이라 ‘민’이라는 대학원생 1명 밖에 없다고 들었다.

 1학기 먼저 입학했지만 초이랑 동갑이니 서로 잘 지내보라는..격려와 함께

“교수님이 잘 지내 보라고 하셔.”

초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민은

“내가 선배라고 하셨지? 맞아, 내가 여기 와서 랩 세팅하느라 고생했지. 그러니까, 잘 따라와 봐, 알겠지?”

“아, 그러니까…네에…” 초이는 뭔가 석연치 않았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 여기며 마지못해 응했다

‘민 선배 랩 세팅하느라 고생 많이 했나 보네, 앞으로 배울 게 많겠어’ 생각하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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