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네어바이오 지식재산권 분석2가지

이번 글에서는 상트네어바이오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 개요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 Inc.)는 항체 플랫폼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모토로한 국내 생명공학 기업으로 2021년에 설립되었으며 특히 암과 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는 약 2,489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Alive의 Series A – II에서 총 1668만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 바이오노트로부터 항체 플랫폼 기술 기반 유방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2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바이오분야로의 투자가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투자 환경이 열악해진 상황에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어려운 투자 환경에 처해 있던 시기에 이뤄졌기에 나름 의미가 크다고 할 것 같다. 알려진 바로는 국내 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투자가 약화되면서 올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은 스타트업은 4개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볼 때는 더 그렇다고 하겠다.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신약 개발 자금 확보에 성공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인 것이다. 아마도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부각이 된 것일 수도 모르겠다.

항체란?

항체는 항원의 존재에 반응하여 면역 체계에 의해 생성되는 단백질로 종양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식하므로 종양 세포를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면역체계 활성화 및 조기 종양 발견을 위한 표적 약물에도 사용될 수 있다.

항체는 형질 세포로 알려진 특수 B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분자 및 유기체에 반응하여 생성되며 궁극적으로 중화 및/또는 제거된다. 높은 수준의 친화성과 특이성으로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의 능력으로 인해 다양한 과학 및 의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주지하다시피 진단 분석 및 치료제로서의 사용은 인간과 동물 모두의 건강과 복지 개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점에서 항체의 활용성은 큰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할 것이다.

항체는 단클론과 다클론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단일클론항체는 단일클론의 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반면, 다클론항체는 여러 개의 세포클론에 의해 생성된다.

이중특이적 항체(BsAbs)는 결합 도메인을 식별하는 두 개의 서로 다른 항원 또는 에피토프를 포함하는 재조합 분자이다. 이중특이적 항체 기반 종양 면역요법은 이중특이적 및 다중특이적 항체와 관련된 새로 개발된 기술의 규제 승인에 따라 다양한 종양 유형의 전임상 및 임상 조사에서 광범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쿼드로마, 화학적 접합 및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제작된 이중특이성 항체는 세포 방향을 바꾸거나 다양한 경로를 조절하여 천연 항체 이상의 효과기 기능을 발휘하여 치료 적용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난치성 종양 환자의 치료 반응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트네어바이오 지식재산권 동향

그렇다면 이 기업의 지식재산권 동향을 살펴 보자.

조사에 따르면 이 기업은 현재까지 총 1건의 국내 출원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트네어바이오 지식재산권
상트네어바이오 지식재산권

명칭은 다음과 같다

두개의 Fc 도메인을 포함하는 항원 결합 단백질 및 이의 용도(ANTIGEN BINDING PROTEINS WITH TWO Fc DOMAINS AND USE THEREOF)

출원일자는 2022년 10월로 나타났으며, 발명자는 최은식|박현규|배지선|양기혁으로 나타났다.

아직 이 기업의 지식 재산권 구축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상트네어바이오 지식재산권 구축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았다. 많은 투자금을 받은 것에 비해 지식재산권 구축은 사실 아직 빈약해 보인다. 항체 개발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구축은 필수적인만큼 이와 관련한 데이터와 특허 구축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Leave a Comment